[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90회 : 슈바이처들의 아름다운 동행

2022-01-10 4

[미니다큐] 아름다운 사람들 - 190회 : 슈바이처들의 아름다운 동행

광주광역시에 매주 일요일에만 문을 여는 특별한 병원이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병원에 가기 힘든 이주민들.

이들을 위해 지난 2005년 창립된 광주이주민건강센터는 벌써 16년째 무료 인술을 펼치고 있다.

진료를 하는 의사는 물론 약사, 통역사 등 모든 인력은 100% 자원봉사!

휴일을 반납하고 이웃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사람들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진료과목이 대폭 축소되었지만 그래도 매주 일요일이 되면 멀리서까지 이곳을 찾아오는 외국인들이 많다.

그나마도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는 봉사자들.

국적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마음으로 소통하는 따뜻한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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